
머나먼 서쪽으로 2025-09-19 금 Day 04 차량 이동 Simikot(2,950) - Yari(3,700) 지프 3대 72.3km 6시간 20분 네팔 극서부 트레킹은 웬만하면 말들이 짐을 지고 가지만, 이번만큼은 길이 험해서 포터들로 바뀌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트레킹과 명절이 겹쳤고, 포터를 구하는 게 쉽지 않았단다. 그 말을 들으니 왠지 이번 여정이 만만치 않을 듯했다. 지프가 늦게 도착해서 짐을 싣는 것도 늦었다. 장가는 포터들에게 모자와 재킷을 나눠주었다. 그만큼 우리가 갈 곳이 험하다는 뜻이었다. 고용된 포터들은 하나같이 앳된 얼굴이었다. 명절에 용돈을 벌고 싶어 하는 10대들이 대부분이었던 거다. 출발하기 전에 단체 사진을 찍었다(아직 포터가 다.......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hfMjM0/MDAxNzY2MDU3MjI0NDg5.pfZ_RG3PgBEotWK-ofKFZvoGIBybgOZhOr32yE3bIlUg.M18pQUXce7TPy9SLLxItBGfqzNcW9R1lrh976HcGEXMg.JPEG/20250920_150241.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