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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정말 걱정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두 가지 지점이 정말 마음에 안 드는데, 일단 첫번째는 이 작품의 기반이 이번에 새로 출간된 네번째 작품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3부작을 썼던 스티그 라른손이 초안을 잡은 4부가 아닌, 다른 작가가 처음부터 다 쓴 작품이며, 이 작품을 쓰게 만든 놈들이 아무리 봐도 권한이 있다 생각되는 사람을 법적으로 완전히 배제하고 마음대로 쓴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배우진 때문입니다. 배우진, 감독이 다 바뀌었거든요.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아무리 봐도 이건 스릴러 영화가 아니라 본격 액션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