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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CGV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7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원래 이 관은 3면으로 보여주는 기능까지 있는데 부산행도 그 걸 지원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일반 2D 로 보여줬네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제대로 된 울나라를 대표하는 좀비영화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웬만한 외국 유명 좀비 영화의 클리셰는 다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코믹말고 심각버전의 좀비물) 울나라에서도 좀비는 아니지만 비슷한 영화로는 '감기'나 '연가시' 등이 있는데 '감기'는 안보고 '연가시'만 봤었는데 연가시도 재밌었지만 부산행이 더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는 좀비 영화의 공식 그대로라 좀비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충 스토리를 파악 가능할걸로 예상됩니다. 좀비영화니까 주요 등장인물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