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구함] 2026년 북인도 라다크 트레킹 13일/21일/30일
내가 매년 꼭 가는 곳이 있다. 파키스탄과 네팔 그리고 라다크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이 세 나라의 트레킹을 나보다 많이 한 사람은 없지 싶다. 파키스탄은 갈 곳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바쁘고, 네팔은 대부분 다 가봐서 새로운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라다크는 그렇게 다녔는데도 여전히 가고 싶고, 궁금하고, 끌리는 뭔가가 있다. 예전에 네팔 돌포에 처음 갔을 때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 이런 땅이 있구나 싶었다. 척박하면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난 벌거숭이 산들이 참 좋았다. 마치 먼 과거의 고향을 찾을 듯했다. 하지만 돌포는 다시 가기에 금액 부담이 너무 컸다(퍼밋 1인당 500달러). 그러다 찾은 곳이 라다크였다. 라다크는,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