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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파이크 리 감독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사람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아무래도 영화 자체는 잘 찍지만, 정작 최근에는 평가가 좋지 않아서 말이죠. 그래도 이 영화의 경우에는 이미 해외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은 상황이고, 그 덕분에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일정한 기대를 걸게 되는 것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담 드라이버라는 나름 믿을만한 이름도 이 영화에 올라와 있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보고 싶은 영화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북미에서 이미 나름 괜찮은 평가도 받았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꽤 묵직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