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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직히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브래드 페이튼의 전작인 산 안드레아스는 매력적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정작 여러번 보기에는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영화가 아예 재미 없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지는 않다 보니 그래도 이 영화를 일부러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미지 역시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 역시 들고 있고 말입니다. 이미지는 멋지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재난 영화 그 자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