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내리는 날 광화문 길을 걸었어요
11월에 첫눈이라니.. 첫눈의 설렘도 아주 잠깐! 펑펑 쏟아지는 눈으로 우리는 불편과 힘든 걱정들을 해야만 했습니다. 좀 천천히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를 포함해 친구들 대부분 전업주부지만 모임마다 한두 명은 아직도 멋지게 회사를 다니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아주아주 가끔은 친구 회사 근처에서 점심 식사 모임을 하곤 해요. 여유 있게 커피까지 함께 마시고 친구는 회사로 복귀 남은 친구들은 장소를 옮겨 못다 한 이야기를 합니다. 첫눈 내리는 날 친구 회사가 광화문에 있어 근처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전날 날씨 예보를 봤더니 눈이 내린다고 얼마나 내리겠어? 그런데 새벽부터 내린 눈이 심상치가 않더이당. 걱정은 잠시 접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