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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기봉 감독의 영화를 즐기게 된 것은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난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 익사일 이라는 영화부터 겨우 즐기기 시작 했죠. 아무래도 스릴러와 남자 냄새 물씬 나는 영화를 직접적으로 즐기기 시작 한게, 마이클 만을 접하고부터인데, 제가 마이클 만을 접한게 고등학교 말 이거든요. 아무튼간에, 결국에는 두기봉 감독 영화의 팬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화도 기대중이죠. 게다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망막 손상으로 시력을 잃은 형사가 파트너와 함께 사건을 수사 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유덕화가 그 장님 형사로 나오는 듯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그나저나, 유덕화 정말 대단하네요. 나이가 꽤 있는 걸로 아는데 여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