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리목 설경, 1100고지 휴게소까지 눈 내린 다음날 생생 후기
제주도에 첫눈이 내린 바로 다음 날, 마나님과 함께 어리목과 1100고지 휴게소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꽤 많은 눈이 왔다고는 들었지만, 실제로 가 보니 예상보다 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고요.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 끝자락 + 겨울 초입의 묘한 조합, 그 현장을 그대로 담아 왔습니다. 어리목 어리목 탐방로 초입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도로 양옆으로 쓸려 쌓여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직 채 녹지 않은 눈이 도톰하게 남아 있어, 마치 한라산 중턱쯤에 올라온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사진처럼 도로 한쪽이 완전히 얼어 있어서, 등산하시는 분들도 조심조심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리목 탐방로는 가을 단풍이 거의 떨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