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좀 미묘하긴 합니다. 전작을 얼마 전에야 겨우, 그것도 아주 약간 본 상황인데, 잘 만든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영화이더라는 겁니다. 일단은 제대로 본 전작이 없다는 점으로 인해서 저는 판단을 보류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주변에 워낙에 괜찮게 보신 분들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영화를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다만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찾아가기 힘들 거라는 긴장감이 좀 있긴 합니다. 일단 포스터는 독특하긴 하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의외로 마음에 들어서 더 고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