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장혁 이라는 배우의 특성에 관해서는 좀 물음표가 뜨는 것이 사실입니다. 분명히 능력이 없는 배우는 아닌 거 같아 보이긴 하는데, 솔직히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아주 좋다고 말 하기에는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좀 있어 보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의 경우에는 꽤 궁금하긴 하더군요. 국내에서 검객 나오는 무협 영화는 확실히 미묘한 상황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이번에조 잘 될 거라는 기대는 좀 접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분위기는 그래도 잡을 것 같긴 한데, 지켜봐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잘 뽑긴 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