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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편을 상당히 즐겁게 봤고, 음악조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속편이 나올 만한 영화인가 하는 데에서는 생각이 좀 미묘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잘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 이상 끌고 갈 부분들이 있는가 하는 점에서는 조금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이죠. 이와는 별개로 이 영화의 감독이 엘리자베스 뱅크스라는 꽤 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동명 이인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건 아닌 듯 하더군요. (참고로 이 사람은 배우로 헝거 게임 시리즈의 에피 역도 맡은 적 있습니다.) 일단 영화 자체의 분위기는 그대로 갈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여전히 흥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