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으로 보는 세상 운탄고도 1330-6길 태백의 겨울이 허락한 길 글/사진 : 피터팬 [운탄고도 1330-6길 자작나무숲] 태백의 겨울이 허락한 길 아무 말 없이 걷기 좋은 날, 겨울은 이 길을 열어 두었다. 자작나무 사이로 난 이 길은, 서두르지 않는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 태백 운탄고도 자작나무 숲.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jFfMjI0/MDAxNzY2MzEwODk1NTg1.hlIauhkxDrPyAOfY7d9oSjyHeYHXYjLFzFdYo05-uGQg.1xJHi2NSgSofu6UTA6sWrnGw34kHgaN7GLJDaV7Gl5Mg.JPEG/20251218%A3%DF090752.jpg?type=s3" />
간밤에 눈이 좀 왔나 보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용인의 법화산에는 온통 하얗게 눈꽃이 피어 있다. 안 그래도 뉴스를 보니 강원도에도 눈이 펑펑, 덕유산에도 눈이 펑펑. 남들은 좋은 구경 한다는 생각에 배가 살살 아프던 차에 살짝 눈산을 맛만 볼까 싶어서 와본 것이었는데 완전 대박이었다. 눈 구경 실컷 했다. 한라산 덕유산 당분간 생각 안 나겠다. 칼빈대학교 운동장 쪽에서 출발했다. 그저 눈길 따라 조금만 걷고 사진이나 좀 찍을 생각이었다. 좁은 오솔길을 걷다 보니 넓은 임도가 나왔고 평탄하여 걷기 좋은 임도는 온통 눈으로 덮여 있어서 계속 걷게 되더라. 법화산 주 등산로 아래쪽을 지나가는 임도를 정비하여 '법화산 맨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RfMjIy/MDAxNzY1NzA4OTgwMTE1.eUbKdczAW1LwSXqR0B5jjxea8ITyNSmyJWYwrs4A-n4g.GbxeFiMcqkn-AL1Lp8sns2ri6fVUIkhcxDgDdpj-lbQg.JPEG/P20251214_112632503_E795D1D2-DEC1-4532-BFC6-5E2A486C92B4.jpg?type=s3" />
부산 해운대 여행 APEC나루공원 부산 여행코스 추천 도심 한가운데에서 수영강변 전망을 즐기며 힐링 산책하기 좋은 해운대 APEC 나루공원을 부산 여행 코스로 찾았다. 12월 초에 찾았을 때 아름다운 늦가을 분위기가 남아 있어 만족스러운 해운대 여행이 되었다. 갈색, 붉은빛 단풍과 낙엽이 남아 있어 감성적인 풍경도 만끽했다. 부산 비엔날레 조각 작품도 많아 야외 전시장을 찾은 듯했다. 산책로와 잔디광장 주변으로 단풍나무가 울창하게 분포하여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 늦가을 풍경 즐기며 걷기 좋은 부산 공원이다. 12월 초에는 대부분 낙엽이 지고 갈색 잎만 남아 있지만 차분한 초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일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zBfMjc3/MDAxNzY0NDg1MDUxMTkw.7AzbcYfRgHv69NTVuXYWyFhT4KNfppPIgDQMmPWD0OUg.sDUCf6VcH_M9MSaLfSzp3TvgRKj2jIeIxEYkmLDayJsg.JPEG/DSC_5690.jpg?type=s3" />
11월 가을날 수원 만석공원 단풍 구경하기 좋은 힐링 산책로 지난 주말에 찾은 추억의 공간 수원 만석공원 지난 주말 아버지 제사를 준비하고 오랜만에 수원 본가 앞 만석공원을 찾았다. 어릴 적부터 수없이 다녔던 이곳은 내겐 일반적인 공원이 아니라 추억이 깊게 깃든 특별한 장소였다. 35년 전 겨울 안양에서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만석공원 눈썰매장으로 놀러 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어 그때의 저수지 위에 임시로 만들어진 눈썰매장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하얀 눈 위 빙판에서 미끄러지던 순간들이 지금도 따뜻하게 마음속에 남아 있다. 지금은 그때처럼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거나 눈썰매를 탈 수는 없지만 그 대신.......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FfMTgz/MDAxNzYyODcyNTIwNzc1.qzJSnIdbwCx40bQSwAUtIdSfSSugzPQRJxvJW_WPtN0g.nKKNnkEUJ2EdNCettTPfyKBIVGESPxFC_VAK3_GfQMcg.JPEG/DJI_20251108173154_0186_D.jpg?type=s3" />
야경 끝판왕 등장! '용마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서울의 밤은? 지난 2025년 11월 29일, 서울둘레길 2.0의 첫 결실,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드디어 전면 개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에서 출발해 약 50분의 설렘 가득한 발걸음을 옮겨 도착한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밤의 무대였다. 약 160m 길이, 지상 최대 10m 높이의 목재 데크 산책로인 스카이워크에 발을 들이는 순간, 낮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아래로는 어둠 속에 잠긴 숲의 고요함이, 위로는 깊고 푸른 밤하늘이 감돌고, 은은한 조명 아래 스카이워크를 걷는 감각은 마치 하늘.......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dfMTEw/MDAxNzY1MDg1OTE1ODEy.6IRVSjlX8RoAPEBfgVrM6jUMbVm6Xyl0Wz4UYAkqADQg.iURLsH4yG395tcjRVxOqTKmVAeDXIns8QRdvfyu3XD4g.PNG/%BF%EB%B8%B6%BB%EA_%BD%BA%C4%AB%C0%CC%BF%F6%C5%A9.pn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