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북한 및 러시아 프리모리예 지방, 사할린 섬과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 바다.
전체적으로는 육지에 둘러싸인 내해지만, 대륙으로 둘러싸인 반대편 황해와 달리 태평양으로 나가는 해협이 사방으로 뚫려있는 열린 바다라 전세계의 배들이 지나다니는 주요 간선 항로이다. 이 해협들은 육지와의 거리상으론 대한민국과 일본의 영해여야 하지만, 동남아시아나 중국 쪽에서 올라와 대한해협을 통해 동해를 거쳐서 태평양을 지나 미국 등지로 가는 배들을 위해 국제수역으로 못박아 놨기 때문에 한일 양국이 모두 육지에서 딱 3해리씩만 영해로 설정하고 있다. 그래서 제3국 배들도 자유롭게 통행이 가능하다. 동해의 동쪽 끝에 있는 쓰가루 해협도 일본이 영해를 단축시켜놔서 전세계 배들이 마음대로 지나갈 수 있다.
애국가 1절 맨 앞에 나오는 바로 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에 나오는 그 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