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 광주공원은 4.19 혁명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공원 한쪽에 광주시민들의 5.19 혁명 참여를 기념하는 '4.19 혁명기념탑'이 세워져 있는데요. 광주의 4.19 혁명은 1960년 4월 19일 오전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고등학생들이 거리로 나서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오후까지 경찰의 무차별적인 연행과 봉쇄에도 굴하지 않고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연대하여 금남로 인근에서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저녁이 되어 학생시위대에 시민들까지 합류하여 '부정선거 다시 하라', '독재정권 물러가라'를 외치며 경찰의 최루탄 및 물대포 등에 맞서 투석전을 벌이는 등 시위가 한층 고조되었다고 합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DVfMzUg/MDAxNzY3NTk3MDEzMTQ2.qi3VUXFujla-nWA2UU579ApWZbtELw13Om470XDSdp4g.FWflv4yTop-rRM7on2hn1z2MIW9RzHEEVCuEZmO_KkMg.PNG/%BF%A9%C7%E0_%BB%E7%C1%F8_-_%B1%B9%B3%BB_3_%281%29.png?type=s3" />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선친께서 살아생전 너무나 좋아하셨던 글귀. 지난 목요일은 #삼우제 겸 해서 아버지께서 잠들어 계신 #대전현충원 을 찾았습니다. 사실 저희 집안 종교가 개신교라 딱히 이런 것을 잘 챙기고 그러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장례를 끝마친 후, 부친을 모신 곳이 괜찮은가 싶어서 말이죠. 하나 좀 다행이라면 솔직히 이렇게 유해를 모시고 나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야 맞는 건데 발인을 끝내고 이곳을 찾았던 당일. 소한(小寒)을 막 지난 연중 가장 추운 한겨울임에도 이곳만큼은 햇살이 따사롭게 드는 것이 왠지 모를 마음의 평안함이랄까.... 이게 말.......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TBfMTE3/MDAxNzY4MDA1NzcxMDQ3.v37sC5iQLpwci9aWkKum-jpf2ye_v65JsWz3nlYRNMQg.p_9d2q5IKbIEJdgubNPxsiBpfaiRO8OfjFCsDP07Lpwg.JPEG/20260108_123901.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