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1998년에 아르바이트로 모델 일을 하던 당시 여자친구를 따라 프로필 사진을 찍어서 돌렸는데, 그 사진을 본 에이전트로부터 연락을 받고 드라마에 캐스팅이 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한다. 하지만 연기와 촬영 현장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에서 진지한 마음으로 시작한 배우 생활이 아니었기에 초반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을 촬영할 때 NG를 너무 많이 내는 바람에 한 장면만 6시간 촬영을 한 후 감독이 '연기는 그만두고 학업에 전념하는 건 어떻겠냐'고 말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촬영이 끝나고 엄청난 좌절감에 울면서 촬영 현장에서 집으로 걸어갔다고. 이후로 독하게 마음을 먹고 연기자 생활을 이어 나갔다고 한다.
1998년 데뷔 당시 20살이었으나 주로 청소년 드라마에서 캐스팅 섭외가 들어왔고, 실제로 EBS 청소년 드라마 여러 편에도 출연했다. 그래서 당시에는 동안인 외모가 고민이었으나 군대 최전방 GOP에서 복무하였다.에 다녀온 후 모든 고민을 한 방에 해결 ( ... ) , 이후에는 나이에 맞는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제대 후에는 팀장님, 실장님, 부장님, 사장님, 회장님 등 각종 장 ( 長 ) 을 주로 맡으면서 인지도를 넓혔으며, 출연작이자 출세작인 자이언트에서 역시 기획실장 역을 맡아 열연 여기선 점차 진행되면서 극중 만보그룹 회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 훌륭히 소화하면서 대표적인 실장님 역할 배우 라인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후 굳어진 실장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한동안은 실장님 역할인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작품을 결정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자이언트 출연 이후로는 형사 출신 교수, 검사, 의사 등 사자가 들어가는 역할을 주로 맡으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앙큼한 돌싱녀 등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 연기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도 상당한 욕심을 가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항상 방송분량을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한다. 2012년~2013년 남자의 자격 고정 멤버로 출연할 당시 이경규, 김국진 등등 본업인 코미디인 대선배들 앞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5년에는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도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본인의 열정을 보여줬다. 식스맨 특집 출연 당시 식스맨으로 삼행시를 짓다가 백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