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메뉴는 이것뿐. 하지만 마음대로 주문하면 가능한 만들어주는게 나의 영업 방침이야.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 정도까지. 사람들은 이곳을 심야식당이라고 부르지. 손님이 오냐고? 그게 꽤 많이 온다구.
일본의 만화. 작가는 아베 야로 ( 安倍夜郎; あべやろう ) .
작가에 대해
작가 아베 야로의 나이는 2020년 기준으로 56세로 2006년에 부정기로 심야식당을 연재하기 시작했을 때는 43세였다고 한다.
이 만화는 아베 야로의 2번째 연재작이며, 만화가로는 로 41세에 데뷔했다, 그 전까지는 광고 대리점에서 일했다고 한다. 첫 데뷔 이후 그리는 만화마다 쓴 맛을 보다가 첫 연재작인 는 편집자가 바뀌면서 연재 중단이 되었고, 연재가 중단되기전에 실제로 귀 파주는 가게까지 생겨서 (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해도 ) 원래 소심한 성격의 아베 야로는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심야식당의 좋은 평 때문에 는 다시 한 번 연재되었고 이후 연재 10년만에 단행본으로 나왔다. 소학관 편집자로부터 "땜빵용 부정기로 연재할 작품이 필요하네요. 의료만화나 요리만화가 필요한데 뭐 하실랍니까?" 라는 제의를 받고 심야식당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의 인기도 무척 느리게 붙어서 2008년에야 주목을 끌게 되었다.
작가 본인은 인터뷰나 다른 작가와의 교류에도 소극적이었기에 명문대인 와세다대학 출신이라 거만하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한국에도 방문하고 이런 저런 자리에 얼굴을 내비쳐서 이런 오해는 많이 줄었다. 실제로 이야기해 보면 굉장히 겸손하다고 한다.
2012년 부천만화대상 해외작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에는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동명의 드라마 촬영현장을 방문했고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기까지 했다.
작중에서도 심야식당 만화를 그린다는 설정이며 이밖에도 손님이 그리기 어려운 음식을 주문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그리고 식초를 못 먹는 듯 하다. 미역 오이 초무침 에피소드에서 본인이 직접 인증. 그래서 식초가 들어간 음식이 이제껏 안나왔냐고 작중 등장인물의 말을 빌려 말한다. 이에 마스터 曰: "이제 그만 내놓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