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까이꺼 그냥 뭐 대~충"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경비아저씨 役
"저는 최악은 없다고 봐요. ‘좋은 날이 올 거야’ 이게 아니라, 내일은 더 최악이라는 거죠. 인생이 그래요. 내일은 어차피 더 최악이니깐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구나. 그렇게 매일매일 그냥 살거든요. 그러다 보니 견딜 수 있는 거 같아요."
GQ 2014년 11월호 인터뷰 中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예능 방송인, MC.
1979년, 아버지 장광순과 어머니 나명자 사이에서 3남매 중 막내아들이자 장손으로 출생했다. 대학 재학 시절 같은 학교 동기인 유상무, 유세윤을 만나,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하였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다. 사교육은 꿈도 못꿨고 초등학교 이전에 유치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었는지 초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까지 글을 읽을 줄 몰랐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글을 아는 아이와 모르는 아이 그룹을 나눌 때, 장동민은 글을 몰라 그림만 보고 지어서 읽었는데 선생님이 글을 아는 그룹에 넣어주었으며, 또 시험칠때 문제를 읽을 줄 모르니까 선생님이 직접 읽어 주었다고 얘기한 걸 보면 좋은 선생님을 잘 만났던 듯 하다.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 경비 역, 〈할매가 뿔났다〉 할머니 역 등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대표적인 유행어로는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이 있다. 개그맨 장동민으로서 리즈 시절이라 할 수 있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장동민은 이 유행어가 빵 터지고 '선배보다 더 웃겼다'며 무대 뒤에선 똥군기에 시달려야 했다. 타고난 특유의 화를 바탕으로 한 버럭 개그로 이경규, 박명수와 함께 독설 캐릭터를 가진 대표적인 예능인이다. 화를 내야 웃기는 독보적인 캐릭터성으로 개콘 시절 절대 금기인 무대에서 욕하는 개그를 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개그맨이었다. 하지만 이 버럭이 막말논란으로 이어진다 기상천외한 버럭 개그로 유튜브에 이른바 '장동민 레전드'라 불리는 개그 영상을 다수 보유한 개그맨이다. 그렇게 강한 캐릭터로 독한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만 알고 있던 대중에게 깜짝 놀랄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름부터 머리 쓰는 예능 프로그램 에 섭외되었다. 예능 분량을 위한 섭외로 생각하는 모두의 예상 심지어 시즌 3 당시 장동민을 섭외한 스태프들도 장동민이 3~4회쯤에 화를 버럭 지르고 탈락하는 장면만 나와도 만족한다고 하였다.을 깨고 강력한 정치력, 심리전, 암기력 등을 선보이며 몇몇 고학력자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 시리즈 최고 플레이어들만 섭외된 왕중왕전 성격인 시즌4에도 출연하여 더 강력해지고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또 다시 우승. 신으로 불린다 카더라 2015년 10월 11일자 지니어스 우승자 특집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자신을 갓갓갓이라 불린다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 별명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에서 장동민 등장 신에 자막으로 깔렸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과 에 출연했고, 소사이어티 게임 2에서는 파이널 우승 및 크라임씬 2 최종 상금 랭킹 2위로 실적을 냈지만 더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명성에 비하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소사이어티 게임 2에서는 파이널 진출까지는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파이널에서 잦은 트롤링을 보였고 심지어 상대팀의 신체롤 플레이어인 조준호에게 두뇌게임에서 완패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와 별개로 게임 외적으로 장동민 지지파와 반대파의 시빌워로 솟겜 팬덤이 조용할 날이 없었고, 제작진의 천사의 편집 의혹이 종영 후 기정사실화되면서 솟겜 시청자층에서는 장동민을 매우 안 좋게 평가하는 편이다. 크라임씬 2에서는 예능적으로는 맹활약했지만 정작 추리에서는 고정출연진 중 적중률 최하위 ( 44% ) 를 기록했다. 단 첫 화에서 범인으로 승리함으로써 상금은 많이 땡겼다.
코미디언으로서 처절할 정도로 망가지는 독한 개그와 에서 보여준 냉철한 천재 플레이어 모습이 대비되어 팬층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예능인으로 드물게 두터운 코어팬층을 가진 예능인이 되었고, 그간 버럭 독설 개그를 하던 무식한 개그맨에서 단숨에 똑똑한 이미지의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 특히 팟캐스트 시절 ) 심한 수위의 막말 관련된 논란들이 제법 존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