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밀양시와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은 합천군·의령군, 남쪽은 함안군·창원시, 북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고령군에 접한다. 2읍 12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창녕군 창녕읍 교리 1번지이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국화이고 나무는 은행나무, 새는 백로이다.
경상남도에서 법적으로는 유일하게 대구권에 해당된 지역이다. [법령. 실질적으로는 합천군 중·북부, 거창군 등까지도 대구 광역 생활권에 들어간다.]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는 아예 대구에 붙어 있으며 유가읍 본말리 마을과 이어져있다. 비슷한 예로 대합면 목단리도 구지면 목단리와 마을이 이어져있다. 끝자락이지만 대구 시내버스도 들어온다. 창녕군 성산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중학교에 진학할 때 읍내로 나가지 않으면 많은 수가 대구로 빠진다고 한다.
영산면을 기준으로 이북의 창녕읍을 중심으로 한 창녕 북부권 ( 주로 구 창녕군 ) 은 대구광역시 생활권이지만 이남의 남지읍/영산면을 중심으로한 창녕 남부권 ( 주로 구 영산군 ) 은 창원시 생활권이다. 남부권의 주민이 대구에 갈 일은 창원에 마땅한 시설이 없을 때이며 마찬가지로 북부권의 주민이 창원에 갈 일은 주로 도 행정업무관련의 일 뿐이다. 그나마 군내의 주읍인 창녕읍이 주변 면들에 미치는 영향은 바로 접해있는 대지면과 유어면, 장마면, 계성면, 고암면 쪽이며 거기다 군내의 주요 기점이자 소위 읍내라 부를 수 있는 창녕, 남지, 영산과 부곡온천지구의 부곡, 십이리로 대표되는 대합 등은 창녕읍을 생활권으로 크게 두지 않기 때문에 군내에서 창녕읍이 미치는 영향력이 다른 군들에 비해서 크지 않다. 그래서 외지에서 출생지가 어디냐고 듣게 되었을 때 창녕군 부근의 지역이면 바로 읍면 단위로, 다른 지방이면 창녕 xx이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영산 출신이 심하다. (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
寧은 '녕'이라고 읽고 쓴다. 간혹 '창령군' 따위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본음인 '녕'으로 소리나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양녕대군의 경우와 같다. 다만 옆에 있는 의령군 같은 경우는 같은 글자를 씀에도 활음조 현상으로 인해 '령'으로 소리나므로 령으로 적는다. 활음조 현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