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SK 와이번스의 외야수로서 미국 메이저 리그와 마이너 리그에서 뛰었던 야구선수다.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야구선수이자 일반적으로는 누적 성적 차이 때문에 추신수가 1인자로 평가받는다. 이전 버전에는 단일 시즌 성적들이 엄청 크게 차이 나는 것처럼 서술돼있었지만 단일 시즌 bWAR의 경우 박찬호 5.5/추신수 5.9/류현진 5.1로 1차이도 안 난다. fWAR의 경우 박찬호 4.9/추신수 6.4/류현진 5.1로 좀 차이가 난다. 메이저 리그에서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아시아 선수 중 두번째로 높은 누적 스탯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시즌 종료 기준으로 통산 bWAR이 34.6이다. 단일 시즌 fWAR로 보더라도 이치로에 이은 아시아인 역대 2위다. 커리어 하이가 6.4fWAR이다. 이치로는 7.1fWAR.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중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 달성자이자 20홈런 - 20도루 달성자 ( 3번 ) 이기도 하다. 여기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역사상 유일무이한 2년 연속 3할 - 20홈런 - 20도루 달성자이다.
또한 아시아 메이저리거 중 유일한 통산 200홈런 달성자로 2010년에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MVP 후보에 올랐고, 2018년에는 한국인 타자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2010년 14위, 2013년 12위로 2시즌. MVP 후보라는 것은 당시에 MVP 투표에서 표를 받았다는 것을 말한다. 투수로 범위를 넓히면 2001년에 올스타로 선정된 박찬호와 2002년에 올스타로 선정된 김병현과 2019년에 올스타로 선정된 류현진이 있다. 투/타를 종합한 한국인 선수로는 세 번째이며 16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올스타 투표는 객관적으로 선수의 성적만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것이 아닌 각 구단마다 존재하는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그 수가 많을수록 훨씬 유리한 인기 투표에 가깝다. 추신수는 이전까지 올스타로 선정되지 못한 선수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고 특히 1억 달러 이상의 FA 계약을 맺은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올스타로 선정된 기록이 없었다. 물론 그러한 이유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커리어에서 상대적으로 전반기 성적이 안좋았던 것, 비인기 구단에서 주로 활약한 것, 감독 추천을 받고도 부상을 당하여 출전이 무산된 것과 ( 2010년 ) , 투/타 숫자를 맞추기 위하여 구단 차원에서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 ( 2013년 ) 등을 들 수 있다. 최희섭이 올스타전에 나온 적 있지 않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최희섭은 어디까지나 올스타전 멤버가 아닌 홈런 더비에 초청받은 것이다. 또한 그 홈런 더비도 사실 WBC 개최를 좀 더 꾀어내려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것이지 최희섭의 성적이 좋아서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