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매년 8월 중순에 광복절을 끼고 열리는 영화제. 처음에는 비경쟁 영화제였지만 5회부터는 부분경쟁으로 열리고 있다. 로고와 한글 로고타입은 지역주민 판화가 이철수의 작품.
음악영화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영작은 대부분 음악이 중심이 된 작품들이다. 치코와 리타도 여기서 첫 상영되었다 ( 2010년에 상영됐는데 2012년에 개봉 영화관 ) .어느 해인가부터 뮤지션들을 불러와서 무성영화도 매회 상영하고 있다. 그리고 원스, 카핑 베토벤 등 이미 상영되어 성공하였거나 영화제를 계기로 정식으로 배급된 작품들도 나오고 있다. 영화 빼고 음악만 줄창 즐기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어째 영화보다는 이쪽이 더 인기있는듯. 장기하와 얼굴들은 벌써 두 번이나 왔다 갔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영화음악 아카데미도 열린다.
3회 정도까지는 당일 상영시간 전에 가서 표를 사도 자리가 있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당일 표는 현장발매 개시 즉시 매진되는 정도의 흥행을 보이고 있다. 새 시장이 영화제 없애려다가 물먹었지 그리고 영화제 기간이 여름 내일로 기간과 묘하게 겹치는지라, 내일로를 끊어서 여행을 하고 마지막 날 제천에 도착해서 영화제를 구경하고 집에 가는 일정도 가능하며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7회 제천국제영화제는 2011년 8월 11~16일 6일간 26개국 100편의 영화와 70여 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영화제 기간 내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좌석점유율 82.1%를 기록했고 총 63편이 매진되는 등 13만 여명의 관객들이 제천을 찾아 영화와 음악의 축제를 함께했다. 제천 시민이 13만일텐데?!
비교적 후발주자였지만 우후죽순 늘어난 영화제 춘추전국 속에서도 차별화에 성공해 지금은 제법 안정적으로 굴러가는듯 하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하여 제16회 영화제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뒤를 따라 100% 온라인 상영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