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맹수. 과거에는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서 서식하였으나 미국과 우루과이, 엘살바도르에서 사는 재규어는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미국의 경우 2016년까지 생존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위의 국가 외에도 나머지 국가에 서식하는 재규어들도 털가죽을 노린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수가 줄어들어 CITES 부속서 I 에 의해 보호 받고 있다.
1996년 이래로 미국에서 목격된 재규어는 7마리에 불과하다. ( [] ) 가장 최근에 확인된 것은 2016년 11월 애리조나에서 목격된 수컷 개체로 해당 지역에서는 보스라는 의미의 [헤페] ( El Jefe ) 로 불리고 있다. 엘 헤페는 2011년 11월 처음으로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자국에 재규어가 서식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 목격 이후 미디어에서 미국의 유일한 야생 재규어로 다뤄졌으나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환경정책 폐기와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의 설치로 인해 재규어의 이동이 단절되어 엘 헤페를 비롯한 북미 지역에 잔존해 있을지 모르는 재규어들의 보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 )
중남미 국가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이 지역의 멸종위기 포유류인 재규어의 불법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재규어 보호에 대해선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