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마술사. 일루셔니스트. 공연예술가.
이은결은 마술사라는 호칭보다는 '일루셔니스트' 라고 불러주길 바란다. "마술사를 굳이 정의하자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사람, 그렇잖아요, 이렇게 제스처도 취하고. 일루셔니스트는 뭐랄까 어떤 착시, 환영 이런 것들을 통해서 환상 같은 것들을 표현하는 사람, 그리고 어떤 비전을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요즘에는 제가 하고 있는 태도에 대한 얘기를 좀 더 해드리기 위해서 일루셔니스트라는 얘기를 많이 ["] tvN 예능 비밀의 정원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은결은 지독한 현실주의자라 마술사라는 호칭 자체가 스스로의 생각에 모순이라고 한다.
어렸을적 끼가 있어서 코미디언이 되고 싶었으나 초등학교 3학년때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후 중학교 3학년때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 싶어서 마술을 시작했는데 이게 자신의 적성과 맞았고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토요일마다 거리공연을 할 정도로 활동적인 성격이 되었다. 이후 한 코미디 클럽에서 마술을 하던 도중 일본인 마술사가 그에게 일본 UGM 세계 매직 대회 2년마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마술대회로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술대회로 평가받는 대회 출전권을 주었고 이은결은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다. 이은결 이후 한국인 마술사가 우승한 것은 2007년 안하림 마술사가 두번째이고, 2011년에 유호진 마술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미 매지션 협회 100주년 기념 매직 대회, 남아프리카공화국 SA 매직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두각을 나타냈고 2006년 마술계의 월드컵이라고 불리우는 FISM 월드 챔피언쉽에서 제너럴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 FISM 우승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이은결이 강점을 보이는 마술은 큰 키와 긴 손가락등을 이용한 일루젼 스타일의 라스베가스식 퍼포먼스 마술이다. 데이비드 카퍼필드처럼 화려하고 스케일이 큰 무대에서 웅장한 마술을 하는 것을 잘한다는 이야기. 또한 뮤지컬과 비슷하게 마술 쇼를 진행하는 능력도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