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로 1980년 새비지 쉬헐크#1에서 첫등장했다. 이름에서 보다시피 헐크의 여성판이며, 외모도 능력도 헐크와 비슷하다. 조금 마이너하지만 나름대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캐릭터다.
본명은 제니퍼 월터스고 직업은 변호사다. 마블의 또다른 캐릭터인 데어데블에 이어 법조인 슈퍼 히어로 2호이다. 헐크의 본모습인 로버트 브루스 배너와는 사촌이다. 그녀에게 앙심을 품은 범죄조직에 해꼬지를 당해 수혈이 긴히 필요하게 되자, 이미 헐크였던 브루스 배너의 감마선 쪼인 피를 수혈받으면서 쉬헐크가 되었다.
헐크와 다른 색의 바리에이션으로 레드 헐크가 존재하듯, 쉬헐크도 레드 쉬헐크라는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정체는 브루스 배너의 아내이자 썬더볼트 장군의 딸인 베티 로스. 재미있게도 헐크와 쉬헐크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레드 쉬헐크도 레드 헐크와 혈연관계.
사실 데드풀보다도 앞서서 제4의 벽을 깨부수는 캐릭터였다. 존 번 ( John Byrne ) 이 담당한 스토리들을 보면 쉬헐크가 독자들이나 작가에게 말을 거는 부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