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대전 중구 중촌동의 한 아파트 단지 사이, 유난히 이질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회백색의 수직 건물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구 대전형무소 망루’입니다. 화려한 도심의 소음 속에 잠긴 이곳은, 사실 우리 근현대사의 가장 아프고 시린 상흔을 간직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3·1운동 이후 급증하는 독립운동가들을 수감하기 위해 일제가 1919년 5월 처음 설치한 대전감옥소(1923년 대전형무소로 개칭)는, 1939년 대규모 확장하면서 지금의 망루를 세웠습니다. 이곳은 도산 안창호, 몽양 여운형, 심산 김창숙 선생 등 수많은 항일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렀던 곳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망루.......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zMjdfMjc1/MDAxNzc0NTk3MTgyNDc4.Ykl-wAVnbwCnSJlo3pW9ZsjxYRdtT54A6aSeoRk7Z5sg.nqAHXsSd0d2sva_3uUPLm0Owdb_MX3v2HK9Jl9XfxWkg.PNG/%BD%E6%B3%D7%C0%CF.png?type=s3" />
대전 둔산대공원내 위치한 시립미술관에서는‘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시전이 한창입니다. 2025년 6월 22일 일요까지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회고전입니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둔산대공원은 각지에서 모인 많은 인파로 활기가 넘칩니다. 이응노 미술관 2007년 5월, 대전광역시 이응노 미술관이 개관하였습니다. 개관전으로 [고암, 예술의 숲을 거닐다 파리에서 대전으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응노 미술관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로랑 보두엥이 고암의 문자추상 작품‘수(壽)’을 건축적으로 해석하고 상징화하여 탄생시켰습니다. 이응노 미술관은 2012년 재단법인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1968년작.......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2MTBfMTcw/MDAxNzQ5NTQ0NzEzMjYw.zsHukpbGgbBthXG71j1CF7K491IVcuxNwISWU9mlD3cg.88CD1kHlPPo0xP6aymjfboxv-2-zLycmsyR8mXk6ifIg.PNG/206._%B9%DF%C0%DA%C3%EB.pn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