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1일부터 10~16일 매년 1일씩 줄어들며 예를 들어 2020년에 10일까지 했다면 2021년에는 다시 16일까지 한다. 간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 고립된 김시민 장군과 병사들이 군사 신호용, 통신 수단용, 왜군의 도하를 저지하는 전술용으로 남강에 등불을 띄운 것이 그 기원이라고 한다. 꽤 오랫동안 개천예술제의 부대행사의 하나로 시민 참여등, 창작등 전시와 같이 조촐하게 진행되었으나, 2002년 독립하여 1회로 시작, 2010년과 201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2013년에는 지역축제 중 외부 방문객 수 최다를 기록했다.[]
등 ( 燈 ) 이 주제인 만큼 주요 행사가 야간에 열린다. 촉석루와 진주교, 유등이 어우러진 남강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일에는 불꽃놀이도 함께 펼쳐진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가들이 불꽃놀이와 유등을 카메라에 담고 야간 촬영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찾아오는 축제이기도 하다.
유등축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므로 가을의 밤을 즐길 수 있다.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행사장도 바로 옆에 있으니 구경 해볼만 하다. 하지만 진주시민들은 그렇게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차량의 유입이 너무 많아 시내 교통이 마비되는 것이 제일 문제이고, 행사장으로 관광객들이 몰리다 보니 본래 있던 음식점들은 손님이 없어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그래서 개천장에 있는 부스에 들어갈려고 하는 업자들이 많은데 입점 비용이 몇 백만 원을 넘는다고 한다.
위의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2014년에는 28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10월 3, 4일 개천절 연휴에는 27만 명이 진주성을 방문하는 등 하루 평균 약 6만 3천 여 명이 입장하여 계측한 이래 최대의 관광객이 몰렸다.
2018년 조규일 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다시 무료화될 가능성이 높다. 선거공약에 유등축제 무료화가 있고 인터뷰와 행사연설에서 무료화를 강하게 주장했기 때문이다.
2018년 8월 21일 제전위원회에서 시장과의 회의를 통해 무료화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대신 무료였을때 처럼 부교는 통행료를 받기로 했다. 유료였을 때는 입장료에 부교 통행료가 포함되어 있어 부교를 무료로 건널 수 있었다. 통행료는 전보다 인상된 2000원이며, 하루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은 5000원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축제가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