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러의 직속 부하로서 검을 사용한다. 중간보스이며 기본적으로 선택이 불가능하나 아케이드판은 기판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해금되며 가정판의 경우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스토리의 경우 따로 프롤로그도 엔딩도 없어서 자세한 설정은 불분명하다. 네오지오 CD판에서 극히 빈약한 스토리가 추가되었을 뿐. 그나마 승리 대사를 통해 여장부임을 알 수 있고, 플레이어와 싸우는 이유도 그저 와일러의 저택에 불법 침입한 자를 막겠다는 것뿐으로 먼저 시비를 걸지는 않으며, 좋은 대전 상대에게는 상응하는 경의를 표하며 패배해도 쿨하게 인정하는 것 정도를 알 수 있다.
중간보스로서는 로버트 가르시아와 싸우다 패하고 와일러가 있는 곳을 가르쳐준다. '와일러가 만들고 있는 약은 위험하니 완성해서는 안된다'고 중얼거리는 것으로 보아 내심 와일러의 폭주를 멈추고 싶어하는 것 같다. 료의 스토리에서는 술집에서 유리와 싸웠을 때 유리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다. 이는 로버트의 최종전 인트로에서 병원에서 빠져나온 만신창이의 유리가 변신한 와일러의 공격을 호황권으로 막는 씬으로 이어진다.
필살기는 잠열권 커맨드로 나가는 비전 컷터, ↓↙←+A로 나가는 회전검 공격, ↓↑+A로 나가는 다이브 소드. 초필살기는 패왕상후권 커맨드로 나가는 하이퍼 오라베기.
유일한 출연작이 완전히 망해버리고 이후 차기작 출연도 없었던지라 거의 잊혀가던 캐릭터였으나, 의외로 KOF XIV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엔딩]에서 카페 벽에 깨알같이 그녀의 이름과 칼이 그려져 있는 간판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