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ion & Emotion - 푸조의 모토
비록 프랑스 최대의 자동차 회사는 아니지만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자동차의 영혼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로, 1897년 아르망 푀조 ( Armand Peugeot ) 보통 푸조로 알려져 있으나, 프랑스어에서 eu는 독일어의 ö에 해당하는 /ø/ 발음이다. 홍세화의 저서 에선 이 발음을 의식해서 푸조를 '뾔조' 라고 표기했다. 영국에서는 영국 영어 특유의 굴림 없는 장음으로 퍼-조에 가깝게 발음한다. Perfect의 용인발음 참조.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의 자동차/모터사이클 제조 회사. 푸조-시트로엥 그룹 ( PSA 그룹, Peugeot Citroën ) 의 지주회사이기도 하다. 프랑스에서는 국영 경찰의 차종으로 푸조의 사자 마크를 아예 드러내 놓고 다닐 정도로 프랑스의 국민 브랜드로 통하며, 프랑스에 가 보면 대한민국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이 많듯이 푸조 차량이 정말 많다. 특유의 "포효하는 사자" 고양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꽤 많지만, 옛날 마크를 보면 대놓고 사자가 그려져 있다. 이 사자는 사실 푀조의 고향인 벨포르 ( Belfort ) 를 상징하는 동물로서 벨포르에는 자유의 여신상을 조각한 프레데리크 오귀스트 바르톨디 ( Frédéric Auguste Bartholdi ) 가 조각한 '벨포르의 사자' 라는 석상이 유명하다. 어차피 Feline은 고양잇과라는 뜻이긴 하지만....를 형상화한 디자인인 펠린 룩 ( Feline Look ) 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고양이과 동물의 느낌으로 나오는 펠린 룩에 대한 거부감이 꽤 많아 점차 부드럽게 디자인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 안정적이고 부드럽지만, 칼같은 핸들링으로 인한 특유의 주행감이 고양이의 움직임을 닮았다는 평이 많다. 일본에서의 별명은 일본어로 고양이인 네코를 본따 네코아시, 즉 "고양이 발"이다. 그래도 계열사인 시트로엥보다 디자인이 점잖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