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 있는 축구장으로 2002 월드컵의 개최를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현재 K리그1 소속 클럽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용인원은 42,477명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66,806명, 수원 월드컵 경기장의 44,031명,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의 43,554명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전용 구장 중 4번째로 큰 관중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북 현대 모터스가 리그 강호로 등극하면서 이 지역에서 축구 열기와 위상이 높아지는 이유로 A매치 개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전주성 ( 全州城 )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전북이 전주월드컵 경기장 완공 이전에 사용하던 전주종합경기장의 별명을 그대로 이어온 것이다. 전주종합경기장은 군데군데 한옥식으로 디자인을 했고 입구는 '성문 ( 城門 ) '으로 되어있다. 여기에서 붙여진 별명. 합죽선을 형상화한 지붕, 솟대를 상징하는 기둥, 가야금의 12현을 형상화한 케이블이 지붕을 받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조 편성 직후에는 대한민국이 16강을 진출하면 이곳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단정한 사람들이 일제히 16강 티켓 전쟁에 돌입한 역사가 있다. D조 2위가 전주에서 16강전을 치르기 때문. 그런데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을 무너뜨리고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6강전을 치렀으며, 조 2위는 미국이었다.그렇게 기껏 표를 구한 사람들은 한국의 첫 16강 경기 대신 동방에서 열린 골드컵 결승전을 대신 봤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