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 산동성, 山東省 ) 은 중국의 성급 행정구역 중의 하나이다.
북쪽에는 허베이성, 서쪽에는 허난성, 남쪽에는 장쑤성이 있고 안후이성과도 아주 약간 접해 있다.
이름의 유래는 남북으로 뻗은 태항 ( 太行 ) 산맥의 동쪽에 있어서다. 성도는 지난 ( 济南 ) 시. 성의 인구는 약 1억명 ( 2017년 기준 ) 으로 중국 전체에서 2위의 인구 수를 자랑한다.
약칭은 노 ( 鲁 ) No로, 이 지역 서쪽에 있었던 춘추전국시대 국가인 노나라에서 유래했다. 덧붙여, 춘추전국 강대국 중 하나인, 산둥성 동쪽에서 시작한 제나라에서 유래한 제 ( 齊 ) 란 명칭도 자주 쓰이며 제남, 제녕 등. 과거에 제나라와 노나라 모두 지금의 산둥 성 지역에 있었기에, 산둥 지역을 가리킬 때 따로 제로 ( 齊魯 ) ZERO ( 0 ) 가 아니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당시에는 춘추오패에 드는 제나라가 더 강했지만 공자의 고향 노나라 명칭이 지금은 더 우세한 것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