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dyne Systems Series 800 / T-800.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통틀어서 비중상으로도, 그리고 설정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기체. 영화 시리즈에서 3편 ( T-850이 출연 ) 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개근하며, 사실 3편도 판권 문제로 꼬아놓은 것일 뿐, 사실상 T-800이나 다름없다. 설정상으로도 스카이넷이 인류 측에게 잠입시키기 위해 만든 기체들 중 성과도 가장 뚜렷했고 생산성도 우수해 주력으로 사용했으며, 반대로 저항군 측에서도 해킹으로 탈취할 수 있으면서 범용성이 좋아 주력으로 사용했다. T-800 이전 기종들은 생산력은 좋아도 성능상으로는 부족하여 주력이 되지 못했고, 이후 기종들은 성능상으로는 뛰어나도 생산성이 부족하여 주력이 되지 못했다. 배우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원래 T-800의 외피는 여러 종류가 있어 코믹스 등에서는 다른 형태들도 나온다. 그러나 본가인 영화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101외피 모델이 아놀드이다보니 사실상 아놀드 = T-800으로 여겨진다. 1편 과거회상 씬에서도 아놀드의 동료인 보디빌더 프랑코 콜롬부 ( Franco Columbu ) 가 다른 외피를 가진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터미네이터 1이 제작되는 당시에 멜 깁슨도 이 배역에 고려되었으나, 대사가 별로 없어서 거절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진짜로 영화상 작중 대사가 겨우 [밖에 없다. 재밌게도 터미네이터보다 이전에 개봉한 매드 맥스 2에서, 멜 깁슨이 맡은 맥스의 대사도 겨우 16줄이다.]
1편에서는 미래에서 보내 사라 코너를 말살하기 위한 살인 로봇으로 등장해서 공포스러운 카리스마를 자랑했으며, 2편에서는 포획한 터미네이터를 저항군이 재프로그래밍해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보낸다. 4편에서는 시기상 최신 모델이며, 1편의 모습으로 나와 간만에 적으로서 활약한다.
참고로 터미네이터 3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배우는 같은 아놀드 ( 모델 101 ) 이지만 설정상 내부는 T-800과는 다른 타입인 T-850이기 때문. 외견상의 차이는 없다.
담당 성우는 이정구 ( KBS 1~2편/ MBC 2편/ SBS 3편 ) , 신성호 ( MBC 1편/ 비트원 DVD 2편 ) . 일본에선 오오토모 류자부로 ( TV 아사히/ VHS ) , 겐다 텟쇼 ( TV 도쿄/ BD/D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