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2》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적으로 등장하는 터미네이터 중 하나다. 참신한 설정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최고의 CG, 높은 수준의 연출로 인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인기와 포스를 자랑하는 악역으로 평가된다. 전작의 T-800은 몇 번 리타이어되거나 심각한 타격을 입기도 했으나, T-1000은 조금 뒤면 너무도 멀쩡하게 회복해서 끊임없이 존 일행을 쫒아 온갖 인물들과 사물로 변신하고 침투하여 필요에 따라 몇몇은 잔혹하고 무감정하게 암살한 뒤, 존을 추적한다. 제임스 카메론 특유의 무시무시한 스릴러적 연출에 힘입어 시종일관 그야말로 압도적인 포스를 뿜는다.
배우는 《터미네이터 2》에서는 로버트 패트릭이 기본이며 변신이 가능하다는 설정 때문에 여러 배우들이 그의 역할을 돌려 맡았고, 다만 사라 코너의 경우는 린다 해밀턴이 쌍둥이였던지라 그녀 본인이 아닌 자매가 T-1000의 변장 모습을 맡았다.《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이병헌이 분한다. 각 더빙판의 성우는 대한민국에서 김준 ( SBS ) , 김민석 ( KBS ) , 김기철 ( MBC ) , 최병상 ( 비트원DVD ) . 제니시스에선 김도담 ( KBS ) , 이주창 ( 기내더빙 ) . 일본에선 에바라 마사시, 제니시스에선 사카구치 슈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