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아역배우.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에서 이다해의 딸 역할로 데뷔했다. 김환희가 돌사진을 찍은 곳에서 그 사진을 모델컨테스트에 보냈고 그것을 본 아역전문연기학원에서 연락을 해온 것을 계기로 연기를 배우게 됐다고 한다. 해당 사진을 찍고 나서 4년 후에 받은 전화였는데 그때 배워보니 연기가 너무 재미 있었다고. 배우가 꿈이었던 어머니의 지지로 활동을 시작한 듯 보인다.
드라마,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다 2016년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에서 주인공 ( 곽도원 분 ) 의 딸 효진 역으로 분해 전라도 사투리로 "뭣이 중헌디" 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학교에 가도 친구들이 '뭣이 중헌디!' 할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조차 '공부말고 뭣이 중헌디!' 한다고 한다.
본인에 따르면 몸 꺾는 장면을 위해 육 개월 동안 안무가와 일주일에 두 세 번 만나, 유연성을 기르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역할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전혀 없었으나 개봉 이후 관람 당시에는 영화가 너무 무섭고 소리가 공포스러워서 아버지 품에 안겨 귀를 막고 떨면서 봤다고 한다. 그때 제대로 보지 못해 친구들과 재관람 했으나 그때 역시 음향 탓에 무서움을 느꼈다고.
곡성 이후 인지도가 급상승하면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고, 대종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영화 출연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야말로 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작품인 셈.
나홍진이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할때 김환희에게 "네가 곡성을 살렸다"라고 말을 했는데 이 말을 듣고 기쁜 표정으로 울먹거렸다.[]
2018년 7월 11일, 곡성 속 자신의 캐릭터와 관련해서 '감사하지만 새로운 작품에 누가 되지 않으려면 빼내야 하는 게 자신의 숙제'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