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 도시마구에 있는 철도역. 역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도쿄의 대표 번화가인 이케부쿠로에 있다.
JR 히가시니혼, 도쿄메트로, 도부 철도, 세이부 철도의 역이 있으며, 이 역에서 접속돼서 시외로 빠지는 노선인 도부 토죠 본선이나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은 여행자가 탈 일은 별로 없는 노선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는 별 감흥이 없지만 도쿄의 베드타운인 사이타마현 쪽에서 출퇴근하는 수요를 처리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이다. 실제로 JR 히가시니혼 역 중에서 하루 이용객 수가 신주쿠역에 이어 2위고, 세이부, 도부, 도쿄메트로의 경우에는 이 역이 이용객 수 1위 역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2007년 기준으로 약 270만명으로 세계 2위. 참고로 세계 1위는 신주쿠역.
이 역과 신주쿠역, 시부야역 중 어느 하나가 스톱하는 날에는 도쿄 서부지역이 통째로 카오스 확정. 하지만 이것도 야마노테선, 사이쿄선 등 특정 노선 한정이고, 그런 사태를 막기 위해 바이패스격으로 메트로 후쿠토신선을 만들었다. 현재 이케부쿠로~시부야 간을 연결하는 노선은 4개.
2010년대 이후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직통운행 확대로 도심 통근자들이 이 역을 거칠 필요성이 줄어드는 것이 크다. 이것을 불편해하는 도부는 지하철과의 직통운행을 F라이너를 제외하고는 보통으로만 돌리고, 신린코엔역 이후 구간은 이케부쿠로발 열차로만 운행하고, 라이너 열차 확대로 터미널역을 살리려고 노력 중이다.
2015년 6월 13일까지는 도부 이케부쿠로역에 특유의 [멜로디]를 운영하고 있었다. 곡명은 준급 이상 Passanger, 보통 city ( 메모리아 ) 그러나, 그 다음날인 6월 14일부터는 [어레인지한 발차 멜로디를 쓰고 있다.] 과거 코레일에서도 같은 곡 (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 제3악장 미뉴에트 ) 을 환승 안내곡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Passanger의 경우는 도부우츠노미야역과 아사쿠사역 등의 발차 멜로디로 사용중이며 city ( メモリア ) 의 경우 후나바시역의 발차 멜로디로도 쓰였지만 여기도 다른 곡으로 교체되었다. 기존의 멜로디들이 꽤나 인기있었기 때문에 굳이 왜 바꿨냐는 여론이 있기도 했다.
2019년 4월에는 '다이아몬드 게이트 이케부쿠로'라는 철도선 위의 오피스 건물로 세이부 홀딩스 본사가 이전해 와서 영업 중이다.
특이하게 JR 3 · 4번 승강장에 어느 열차가 더 빨리 오미야에 빨리 가는지 가르쳐 주는 안내판이 있다. 사이쿄선이나 쇼난신주쿠라인 둘다 오미야 방면으로 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