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도 얼굴이 되기 때문에 한다”고 은근히 자랑했던 것처럼 정보석은 날렵한 콧날과 새초롬하게 일그러뜨린 입, 그렁그렁한 눈매 등 사슴 계열 미모의 소유자다. 냉혹하지만 유약한 보스를 위해 온갖 지저분하고 험한 일을 도맡는 심복들의 충성심은 보호본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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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6.25 특집극 '백마고지'로 데뷔한 후 드라마 젊은 느티나무, 사모곡에서 연달아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8/90년대에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도맡아 하는 청춘 스타였다. 깔끔하고 반듯한 외모와 섬세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점잖고 젠틀한 역할을 많이 연기했다. 그러다가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코믹한 백치 사위 연기로 이미지 변신을 하더니 그 직후엔 자이언트의 조필연이라는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로 다시 연기 변신을 하는 등 극과 극의 역할을 오가는 연기를 보여줬다. 현재도 기본적으로는 단정하고 멋있는 역할을 주로 맡고 있지만 그 외의 가지각색의 다양한 인물들도 연기하여 연기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걸로 손꼽힌다.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들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다.
정석 조각 미남 배우로, 특히나 리즈 시절의 외모는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종종 이슈가 될 정도로 잘생긴데다 180cm의 당시로서는 상당히 큰 키와 피지컬의 소유자다. 지금까지도 그 시절의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중년이다.
한마디로 연기력과 외모가 모두 주목받는 배우.
2016년까지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 부교수로도 재직했었다. 배우 윤정희, 코미디언 박소영 등이 그의 제자이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청룡영화상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애칭은 주얼리 정 ( Jewelry Jeong ) . 말 그대로 보석이라서 주얼리 정. 물론 이름의 한자는 위 프로필에 상기된 것처럼 주얼리가 의미하는 '보석 ( 寶石 ) '과는 다른 한자다. 디시인사이드 신돈 갤러리에서 처음 지어진 별명인데,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불리면서 유명해지고 방송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