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버전 플레이 영상
1983년 11월에 자레코에서 만든 종스크롤 ( ? ) 슈팅 게임. 종스크롤에 ( ? ) 가 붙어있는 이유는 배경화면이 스크롤은 되는데 연출 이상의 의미는 없기 때문이다 ( ... ) . 사실상 갤러가 같은 고정화면 슈팅 게임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참고로 일본 이외의 해외판 유통은 타이토에서 담당하였다.
주인공 비행기가 우주로 출격하여 적을 쏘아 떨어뜨리는 것이 전부인 전형적인 1980년대형 슈팅게임. 갤러그세대라면 이 게임도 대부분 접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게임이다. 기본적으로는 고정화면에서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모든 적을 격추하면 스테이지 클리어라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이래의 초창기 슈팅게임의 룰을 답습하고 있으나 스페이스 해리어로 대표되는 유사 3D 액션게임에 영향을 준 독특한 연출과 관성, 특수무기 등의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여 선발주자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한 작품이다. 갤러그 만큼 대히트한 것은 아니지만 웬만한 오락실에는 한 대씩은 있었을만큼 나름대로 히트한 작품. 1스테이지에 등장하는 x자 형태의 적 유닛은 꽤나 유명한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은 1980~1981년에 미국 Amstar에서 발매하고, 타이토가 일본에 배급한 피닉스#s-1.1.9와, Tehkan ( 테크모→코에이 테크모 ) 의 '플레이아데스' ( 게임 ) 의 적들 캐릭터들과 상당히 비슷한데, 이유는 불사조와 플레이아데스를 개발한 미국인 게임 개발자가 캐릭터 원안을 자레코에 제공, 채택되었다. 사실상 피닉스 ( 불사조 ) 와 플레이아데스의 후속작인 셈이고 밑의 스크린 샷을 비교하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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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원래 엑세리온이라고 읽는데 ( 일본어 표기도 エクセリオン ) , 국내에선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엑스리온이라는 타이틀로 기억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 게임이 엑스리온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건 당시 재믹스용으로 국내에 MSX 버전을 복제해서 팔아먹은 업체들이 게임팩에 '엑스리온'이라고 표기한 탓도 있지만 그 이전부터 오락실에 '엑스리온'이라고 제목이 붙어있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재믹스 팩은 그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어쨌거나 1980년대 당시엔 다들 아케이드건 재믹스건 '엑스리온'으로 알고 있었고 그 표기가 굳어진 것이다. 게다가 '엑스리온'이라는 이름도 어감이 나름 그럴 듯 했던 관계로...국내에서 갤러가가 갤러그로 알려진 것과 비슷한 사연이긴 하지만 'GALLAG'라는 복제기판의 타이틀의 영향을 받은 표기인 '갤러그'와 달리 이쪽은 그냥 TATSUJIN처럼 단순히 타이틀을 잘못 읽은 것이 원인이다.또, 영문식으로 엑서리온이라고 읽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