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초입, 중랑천에서 만난 백로 & 다시 즐기는 일상 중랑천 산책
겨울 초입, 중랑천에서 만난 백로 다시 일상 중랑천 산책 글/사진 빈 들녘 영하로 뚝 떨어진 공기가 첫 숨부터 겨울을 알려주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부산에서의 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익숙한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 저는 늘 그랬듯 중랑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겼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은 영하의 날씨, 계절은 더 깊어졌는지, 바람 끝은 매서웠고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겨울의 냄새가 가슴으로 스며들었습니다. 사실 어제 부산하고는 확연히 다른 날씨입니다. 그런데 그 차가운 풍경 속에서도 묘하게 따뜻한 장면이 하나 눈에 들어왔습니다. 얼어가는 물가 근처, 여러 마리의 백로가 조용히 저를 반겨주는 듯해서 말입니다. 깃.......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jRfMTc2/MDAxNzYzOTQyMzM5ODM4.KHC3OygWNm51gz855u5ghJrkJ5PKgtnSgS_pc6GmsS8g.ZLF920GFCNTi14nLAQrrUTF4dMQdyu3K3L3jAMVbowQg.JPEG/17005.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