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성 전투와 벽제관 전투 사이의 막간을 다룬 30화입니다. 류성룡은 자신의 명을 어기고 일본군을 추격하지 않았던 김경로를 참하려 하지만 이여송의 만류로 그만둡니다만 사실은 명군에서도 일본군을 일부병력이 추격했고, 김경로는 명군에게도 나름 욕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이일은 연회자리에서 명나라 장수들의 자국군 디스에 발끈해서 식탁을 쾅치고 일어나서 무슨말을 하나 기대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냥 아닥하고 짱박혀서 보는 사람에게 아쉬움과 웃음을 주더군요. 개그캐러화 되어가는 이일이지만 그래도 저번화에서 왜장과 맞다이도 뜨고, 평양성 전투에도 참전하는등 홍여순보다는 낫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기 자체는 홍여순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군량미 수급 문제때문에 종친들이 선조에게 상소를 올려 선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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