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말도 많고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었던 영화라 진작에 보고 싶었는데 뒤늦게 이제서야 봤다. 굳 다운로더를 통해서 ㅋㅋ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영화다. 돈, 복수, 사랑, 가족... 충격적인 스토리와 결말때문에라도 상을 받을 만한 영화였다. 며칠전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자본주의를 살고 있는 이상, 돈이 없으면 사람은 비참해진다. 돈이 사람 위에 설 수 있고, 세상은 원래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그것이 진실이기에 불편할 따름이다. 부모에게 자식은 모든것인가 보다. 자식을 잃자 자신까지 내던지는 모습을 보며 움츠러 든다. 효도해야지... 이정진의 연기 변신이 매우 흥미로웠다. '돌이킬 수 없는'에서 보여준 버림받고 상처받은 약한 모습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는데 사채 때문에 사람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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