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나다 가정집스타일의 면요리를 파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한 그릇의 양이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그릇 가격이 한국돈 약900원 정도입니다. 그래서 몇 그릇은 먹어야 배가 부를 양인데요. 정말 딱 컵라면 정도의 분량인데, 맛이 또 정말 좋습니다. 강변의 가정집 마당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런식의 테이블이 왠지 오래된 느낌을 줍니다. 식당이라고 하기엔 그냥 가정집 마당에 대충 천막쳐 놓고 영업을 하더군요.주방입니다. 면을 끓이는 큰 솥이 있는 아궁이는 특별히 만든 것 같네요. 이런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걸 좋아합니다.강아지가 더운듯 배를 땅에 깔고 엎드려 쉬고 있습니다. 아마 요리를 하시는 할머니, 그 아들과 며느리, 손녀 인 듯 했습니다. 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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