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신경이 둔한 이유로 어떠한 스포츠도 잘 하지 못하는 나는경기에 직접 참여하기 보단 지켜보는 걸 즐기는 편이었다.(딱히 참여하고픈 마음도 안 들었던 ...) 그래도 게임으로나마 스포츠를 간접 체험하는 것은 좋았했던 터라-이 쪽도 잘하는 편은 아니었...- 오락실에 가면 즐겨하던 게임이 있었으니그것은 데이터 이스트 사의 농구 게임 '덩크 드림' 이었다. (일본 내수판이랑 수출판이랑 이름이 다르다던데 오락실에 있던 기기의 타이틀명이 뭐였는지는 생각이 안 나는...) 3 대 3 길거리 농구를 주제로 하며능력치가 각기 다른 여러 국가 중 한 팀을 선택해서 플레이 하게 된다. 특이하게도 슛을 성공시켜서 슛 게이지를 채우면슛 게이지가 번쩍이면서 슈퍼 샷이라고 불리는슈퍼 덩크나 슈퍼 3점슛이 가능해진다.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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