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Backlot Tour는 LA의 Universial Studio와 같은 곳이다. Tram을 타고 영화 촬영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투어이다. 첫 번째 장면은 해상 전투 쇼이다. 소형 함정에 적힌 PT란 Patrol Torpedo Boat의 약자로 초계 어뢰정이다. 길이 24미터, 배수량 55톤에 15명 정도가 탑승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케네디 대통령이 태평양 전쟁 당시 이 배의 정장이었다. 이를 소재로 만든 영화가 PT 119인데 중학교 시절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난다. 스태프진의 간략한 설명이 이어지고 포탄이 쏟아지며 물보라를 일으킨다. 불기둥이 일어나며 전투 장면은 계속된다. 배경이 바다였다면 실제 전투 장면과 조금의 차이도 없을 듯하다. 트.......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