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차 스페인 순례길 거리 50km 점프 산토도밍고에서 부르고스 한식 먹는 날 전날 35km를 걸었는데도 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이제 몸이 점점 적응이 되어가고 있나 보다. 이럴 때 계속 걸어가는 것도 좋지만 대자연의 날도 겹치고, 몌지도 이제 돌아갈 날이 다 되어서 부르고스까지 점프해 같이 맛난 거 먹고 헤어지기로. 그런 김에 난 휴식 + 일 좀 하기로 했다. 숙소 체크아웃이 8시라 그때쯤 나와서 8시 25분에 가는 부르고스행 버스를 타려고 했다. 하지만 보기 좋게 눈앞에서 놓치고는 bar에서 아침 겸 시간 때우기로 했다. 이렇게 먹는데 2.8유로, 작은 동네보단 규모가 있는 동네가 저렴하긴 하다. 그렇게 시간을 때우고는 10시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