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은행- 모기업 사정이 영 좋지 않다보니 성적 안좋으면 매각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라도 있나봄. 위성우의 갈굼 때문이라고만 보기에는 너무 절박하게 뛴다;; - 일단 이 팀은 백코트가 너무 강하다. 이승아와 박혜진이 어지간한 타팀 가드들보다 10cm 가까이 크다보니 앞에서 떡실신시켜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습적인 풀코트프레스로 상대팀을 털어버릴때 이들의 힘과 높이가 정말 큰 역할을 하는 듯. - 작년까지의 이승아는 슛이 없어서 가만히 냅두면 혼자서 자폭하기 일쑤였는데 올해는 오픈에서는 여지없이 들어간다. 즉, 이제 주전 중에서 야투가 없는 사람이 없어졌음. - 임영희는 (작년에 비해서는)기복이 심해진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별 임팩트 없이 꾸준하다;; - 위성우가 얼마나 굴려댔는지, 영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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