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에단), 레베카 퍼거슨(일사), 숀 해리스(레인) 어느덧 액션장인이 된 것 같은 톰 크루즈. 뭔가 헐리우드의 성룡 느낌이다. 세월을 거스르는 단단한 육체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과감하고 스릴넘치는 액션들. 대역없이 연기했다고 하는 초반 비행기 액션부터 입이 떡벌어진다. 그리고 나서 우아하면서 긴장감 넘쳤던 투란도트 오페라 신, 감옥 신, 프리 다이빙 신, 오토바이 추격 신, 마지막 총격전까지 큼직큼직한 액션 신들이 펼쳐진다. 영화는 시리즈물답게 아주 클래식한 첩보물 이야기다. 늘 그렇듯 주인공에게 닥친 위기와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미스테리한 여인, 배신, 그리고 해결. 비슷한 내러티브의 반복으로 인한 피로감은 있으나, 이 영화의 배경이 선진국이자 서방우호국 중 하나인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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