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센델 교수님의 그 유명 강의, 저서 말구요; 보통 격투기, 무술을 소재로 한 배틀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클리셰 중 하나로 '같은 무술을 수련한 타락한 동문과의 대결'을 들 수 있습니다. 한때 같은 문파에 몸담고 천재로 추앙받던 사형 혹은 사제가 어떠한 사정으로 악의 길에 빠져 적으로 나타나 주인공 일행과 대결하게 되고, 이 친구가 조금 많이 잘생겼으면 다시 개과천선하여 동료가 되거나 아님 영 구제불능이면 걍 파워격파되는 1회용 악당 조무라기가 되거나. '머신로보~크로노스의 역습~' 10화에 등장하는 악당 바크는 후자에 속하는 경우입니다. 주인공 롬, 드릴, 제트의 천공주심권 선배였던 바크는 한때 도사 진라이와 맞먹는 실력의 소유자로 존경받았으나 어째선지 인정받지 못해 결국 면허개전도 거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