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fourth of July를 뒤로 하고 오늘은 떠나야 하는 날. 오늘 아침에는 중요한 일정이 하나 있었는데 차 점검을 받으러 딜러쉽에 가야 하는 것. 플로리다에서 regular check up을 받고 난 뒤에 운전 해서 오는 동안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체크하다보니 느낌이 그런게 아니라 정말로 쏠리고 있었다. 뉴올리언즈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딜러쉽에 예약을 해뒀다. 일어나서 아침먹고 짐 챙겨서 나가면 딱이네! 하고 준비를 하는데갑자기 알람이 뽹뽹 울리기 시작했다. 소리 진짜 뽹뽹거림. 뭐냐. 누가 장난으로 fire alarm을 내렸나 하고 그냥 무시하는데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 안되니까 계단으로 대피하시오 대피하시오 가야하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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