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똥쁘라의 5살, 첫 홈캠을 구입했다. 그동안 홈캠을 구입하지 않았던 이유는 1. 떨어져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2. 홈캠 화면만 보고 있을 것 같아서. 하지만 늘 똥쁘라 혼자 있을 때면 궁금하긴 했고, 혼자 오래 있는 시간에도 집에 큰 변화도 없고 브라도 큰 변화가 없어서 괜찮겠거니... 했지만! 갑자기 홈캠이 사고 싶어져서 구입했다. 그래서 1일차 홈캠 쳌쳌 홈캠테스트! 홈캠을 어디서 어떻게 설치를 해야 똥쁘라가 주로 있을 것 같은 문 앞과 안쪽 방까지 다 볼 수 있을까...? 이곳저곳 테스트를 해봤다. 똥쁘라는 거실에서 우당탕탕 하는 나를 보고 불안했는지 침실로 들어가 있었다. 침대에 누워 있다가 홈캠에 소리 나는 걸 테스트하.......
오늘은 똥쁘라의 생일!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산책도 하고, 좋은 곳 가서 사진도 찍으려고 했는데... 잠에 못 이겨서 오후부터 시작한 생일이었다. 똥쁘라의 5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생일 케이크와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케이크를 준비했는데, 똥쁘라는 알레르기 때문에 케이크를 먹을 수 없어서... 그냥 내가 먹을 케이크나 샀다.ㅎㅎ 핑크색에 해피벌스데이라고 쓰인 케이크에 숫자 5초를 사서 꽂아주었고, 3년째 재활용 중인 생일 모자와 리본세뚜를 해줬는데... 원래 모자 쓰기 세상 제일 싫어하는 똥쁘라가 얌전해진 5살이었다. 똥쁘라랑 사진을 남기려고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스마트폰을 바꾸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