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가 개봉합니다. 저는 운좋게 이 작품을 저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봤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우면서도 가슴 아팠던 2시간이었어요. 그때의 기억을 소환하며, 리뷰를 적어봅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기쁨의 도시>를 만들었던 마들렌 가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부국제 상영 전 이분이 영상으로 나와서 여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기는 처음에 북한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영화를 준비하면서 그곳의 참혹한 상황을.......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