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Vendredi Soir> 클레어 드니 ,2002 <포르토 Porto> 게이브 클링거, 2018 우연히 두 영화를 보게 되었다. 클레어 드니의 <금요일밤>, 게이브 클링거 감독 (보다는)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안톤옐친이 주인공인 <포르토>. 뭔가 두 영화의 공통점이 많아 보였는데, 각각 프랑스 파리와 포르투갈의 포르토라는 도시에서 만나는 낯선 상대와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이다. 그렇게 아름다운 두 도시에서 만나는 내용을 그렸음에도 정작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과 그렇게 아름답다는 포르토 거리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고, 두 영화 다 카페나 차 안, 호텔의 한정적인 공간에만 있더라. 느낌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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